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2025 밴플리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포스코의 글로벌 경쟁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로, 장 회장은 수상식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토마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과 캐슬린 스티븐스 이사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밴플리트상 수상의 의미
장인화 포스코 회장이 수상한 ‘2025 밴플리트상’은 한미 장학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것으로, 한국계 리더에게 주는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입니다. 이 상은 한국과 미국의 관계를 강화하고 경제적 기여를 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예년에도 많은 저명한 인사들이 수상해 왔습니다. 장 회장은 포스코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 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포스코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는 데 있어 이번 수상이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장 회장에게 있어 이 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포스코의 CEO로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포스코는 해외 시장 진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장 회장은 이러한 포스코의 성과가 한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하며, 밴플리트상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 기업의 성취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상은 장 회장이 평소 중요시 여기는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가치가 잘 드러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포스코는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수상은 장 회장이 추구하는 기업의 방향성을 다시금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와의 관계
장인화 포스코 회장은 코리아소사이어티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미국 내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양국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입니다. 장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 단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습니다. 장 회장은 한국 경제의 글로벌화와 함께 포스코의 비즈니스 모델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세계적으로 한국 기업이 더 많은 기회를 얻는 데 기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지원과 격려가 포스코의 국제적 사업 확장에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한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와의 협력은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서, 한국과 미국 양국 문화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장 회장은 이러한 차원에서 두 나라가 함께 나아갈 길에 대해 더 많은 대화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한국이 글로벌 경제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 관계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쓸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장인화 회장의 비전과 포부
장인화 포스코 회장은 밴플리트상 수상을 통해 자신의 비전과 포부를 또다시 전했습니다. 그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과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는 곧 한국 경제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장 회장은 ‘2025 밴플리트상’ 수상이 단순한 영광이 아니라, 포스코와 한국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보호를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기업의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비전은 포스코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장 회장은 마지막으로 오늘의 수상이 앞으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하며, 한미 양국이 상호 협력하여 세계 경제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는 젊은 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장인화 포스코 회장이 ‘2025 밴플리트상’을 수상한 것은 포스코의 글로벌 경쟁력과 리더십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이 상은 개인적인 영예를 넘어서 한국 기업의 발전과 한미 관계의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기회로 평가됩니다. 앞으로 포스코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하겠습니다.

